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기술적으로 완벽하게 검증되고 유연하게 확장 가능한 금융 솔루션 공급을 통해 금융시스템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큐로컴은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 솔루션을 기반으로 프레임워크 ‘뱅스(BANCS)’의 기능을 확대 제공할 방침이다. 뱅스는 오라클의 미들웨어 제품 중 오라클 턱시도(Oracle Tuxedo)와 유기적으로 통합해 금융 업무를 더욱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큐
박찬구 큐로컴 부사장은 “큐로컴은 이번 전략적 협약을 통해 글로벌 금융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기반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 노력을 통해 금융기관을 비롯한 기업 고객의 업무 효율화·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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