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식품의약국)로부터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판매 허가 승인을 받은 셀트리온이 전날 급락을 딛고 반등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2400원(2.18%) 오른 11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셀트리온은 미국 FDA가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판매를 최종 허가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램시마가 미국 시장에서 연간 2조원 수준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전날은 재료 노출 심리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하며 셀트리온 주가는 7% 이상 급락했다.
전날 6.10% 급락했던 셀트리온제약도 현재 10.00% 급등세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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