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공공택지 분양 물량은 6만8602가구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10만4947가구)보다 34.6% 줄어든 규모다.
이달 수원 호매실지구 C-3블록에 '수원 호매실 한양수자인' 1394가구가 공급된다. 5만5000여 명이 들어서는 신도시급 택지지구 수원호매실지구에는 이미 1만1600여 가구가 입주를 완료해 생활인프라시설이 잘 갖춰졌다.
평택 소사벌지구에도 포스코건설이 4월 지상 최고 25층 9개동 전용면적 89~112㎡ 총 817가구로 구성된 '소사벌 더샵'을 선보인다.
태영건설은 광명시 일직동 D3블록에 '광명역 태영 데시앙'을 공급한다. 최고 49층 6개동에 아파트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도 상반기 분양 물량이 나온다. 호반건설은 하남 미사강변도시 C2블록에 '하남 미사 호반베르디움'(846가구)을 분양한다.
[신수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