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14일 비아트론에 대해 올해 실적이 지속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3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도 ‘중립’에서 ‘매수’로 조정했다.
이상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비아트론의 올해 신규 수주액을 100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삼성디스플레이 6세대 월 7만5000장 플렉서블 아몰레드(AMOLED·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증설, LG디스플레이 6세대 월 7500장 플라스틱올레드(POLED)와 스마트폰용 POLED 1만5000장(6세대) 신규 투자, BOE 6세대 월 1만5000장 플렉서블 아몰레드 신규투자 등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분기 실적은 매출 149억원, 영업이익 34억원을 기록해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중국 BOE B5 팹(Fab·공장)의 저온폴리실리콘(LTPS) LCD 신규투자향 공급이 실적 성장을 견인한 주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 LG디스플레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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