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유가하락 및 일본과 에콰도르의 지진 등의 영향에도 외국인은 사흘째 매수를 이어갔으나, 기관과 개인의 매도로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2,009.10%(▼5.61 -0.28%) 코스닥은 695.34p(▼0.28 -0.04%)를 기록했다.
18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청구 기업인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6만7500원(▼250, -0.37%)으로 하루 쉬고 다시 약세를 나타냈고, 기타 사업지원 서비스업 코엔스가 1만4000원(▼500, -3.45%)으로 하락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4만3500원(▼500, -1.14%)으로 밀려났으나, 삼성 계열 관련 주로 정보 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가 2만9000원(▲2000, +7.41%)으로 5주 최고가로 급등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유전체 및 발연체 분석 시스템업체 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6만3500원(▲7000, +12.39%)으로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고,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3만4500원(▲1250, +3.76%)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신고가로 마감했다.
또한 체외진단용 의약품 개발업체 휴마시스가 6600원(▲350, +5.60%)으로 강세를 나타냈으나, 인공장기 연구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이 1만8000원(▼1000, -5.26%)으로 하락했으며, 항체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이 4만250원(▼2750, -6.40%)으로 급락했다.
제조업 관련 주로 메디컬 솔루션 기업 덴티스가 1만1000원(▲600, +5.77%)으로 사흘째 상승 흐름이 이어졌고, 디스플레이 장비 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5200원(▲400, +8.33%)으로 급등을 이어가며 10거래일 동안 40.95%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노광기 제조 전문업체 필옵틱스가 1만5500원(▲1500, +10.71%)으로 강세 마감했다.
그 밖에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이 7만원(▲4000, +6.06%)으로 급등했고, 인공장기 제조업체 메디키네틱스가 7000원(▲150, +2.19%)으로 신고가를 재 경신했으나, 화장품 원료 제조업체 바이오제닉스는 8100원(▼250, -2.99%)으로 하락 전환 했고, LG계열 IT 서비스 업체 LGCNS가 2만3250원(▼750, -3.12%)으로 52주 최저가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