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들의 수익성이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지난 3분기 국내 은행의 영업 실적을 분석한 결과, 순이자마진이 2.38%를 기록해 지난 2002년 관련통계가 작성된 이래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
금감원은 은행들이 여전히 이자수익에만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어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금감원은 이에 따라 앞으로 잠재적 부실요인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비이자수익 등 장기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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