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윤 러시앤캐시배정장학회 이사장(맨 왼쪽) 앞에서 미국동포 장학생들이 장학생 선서를 하고 있다. |
러시앤캐시배정장학회는 해외동포 장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한민족글로벌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최윤 러시앤캐시배정장학회 이사장은 장학증서를 수여 받은 미국동포 장학생들에게 “비록 해외에 있지만 항상 한국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학업에 매진해 한국의 이름을 세계에 떨쳐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남자 프로배구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배구단 선수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축하했다. 현지에서는 공동관 하와이주립대학교 교수, 박봉룡 하와이 한인회 회장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박봉룡 회장은 최윤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7년 동안 꾸준하게 동포들을 찾아 장학금을 지원해 감사하다”며 “많은 동포 학생들이 러시
러시앤캐시배정장학회는 아프로서비스그룹이 2002년에 출연해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매년 출연기업으로부터 30억원을 기부 받아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우수한 국내외 학생들을 1000여명씩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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