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건설업자 김상진 씨의 재개발 사업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어제(21일) 시공사인 포스코건설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포스코건설 서울사무소를 압수수색해 김 씨의 연산동 재개발 사업 관
김씨는 2005년 3월쯤부터 부산 연제구 연산8동 일대에서 천44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 사업을 추진하면서 토지매입 가격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380여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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