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가 제11회 미소사랑 자선골프대회를 다음달 31일 개최한다.
코스닥협회는 2006년부터 매년 소외계층 환우 아동에게 미소를 찾아주고 청소년 관련 사회복지단체를 후원하기 위해 대회를 열고 있다. 행사를 통해 모은 후원금으로 지금까지 331명의 환우 아동과 17개 사회복지단체에 약 10억6000만원을 지원했다. 신경철 코스닥협회장(유진로봇 대표)은 "이 행사는 코스닥의 대표적인 사랑 나눔 활동"이라며 "소외된 어린이에게 미소를 찾아줄 수 있도록 코스닥 최고경영자(CEO)들의
행사는 다음달 3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용인 레이크사이드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코스닥 상장사 CEO·임원, 남자 프로골퍼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300만원 이상이며, 다음달 17일까지 코스닥협회 회원팀에서 신청받는다. (02)368-4541~3[ⓒ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