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9시 주요뉴스

▶ 원본 검찰 제출...진위조사 착수
오늘 아침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김경준 씨 어머니 김영애 씨가 검찰에 도착해 원본 한글계약서 등 미국에서 가져온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검찰은 진위 여부 감정에 착수했습니다.

▶ "한글 계약서 인감도장 위조"
한나라당은 한글계약서 원본에 사용된 인감이 위조됐다며 증거로 이 후보의 인감을 공개했습니다. 이명박 후보는 검찰이 다 밝힐 것이라며 원본계약서 제출에 신경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 '삼성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
삼성특검법이 압도적인 표차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청와대는 삼성비자금 특검법 수용 여부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검토하겠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코스피 7일만에 200포인트 '폭삭'
코스피지수가 7일 연속 하락하며 1770선대로 물러났습니다. 글로벌 신용경색 우려가 여전한데다 미래에셋과 관련한 루머까지 나돌면서 낙폭을 키웠습니다.

▶ 정동영 "신당·민주당 합당 실패"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오늘(23일) 민주당과의 통합 협상이 실패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 신용카드 해외 사용액 사상 최대
여행객이 급증하면서 올 3분기 해외에서 쓴 신용카드 사용액이 또다시 사상최고치를 갈아 치웠습니다.

▶ 휘발유 값 또 사상 최고...1,616원
휘발유 가격이 ℓ당 1천616.66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습니다.

▶ 기상청 "올 겨울 추위 예년과 비슷"
올 겨울은 온난화 현상의 영향으로 겨울 전체 기간의 기온은 예년과 비슷하겠지만, 기습 한파가 잦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