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이 다시 매수로 돌아서고 개인도 순매수에 나섰으나, 기관의 순매도에 2000선이 무너지며 사흘째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94.15%(▼6.78 -0.34%) 코스닥은 699.77p(▲0.07 +0.01%)를 기록했다.
29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6거래일째 올랐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청구 기업인 완전 의약품 제조업체 JW생명과학이 3만7250원(▼250, -0.67%)으로 이틀 째 조정 받았고,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이 1만2750원(▼400, -3.04%)으로 약세가 이어졌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87만원(▲10000, +1.16%)으로 5주 최고가로 올랐으며, 원유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가 1만9750원(▲400, +2.07%)으로 신고가로 마감했다.
제조업 관련 주로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2만6000원(▲1100, +4.42%)으로 신고가 랠리를 기록하며 강세를 나타냈고, 메디컬 솔루션 기업 덴티스도 1만5250원(▲1750, +12.96%)으로 이틀 연속 두 자릿수로 급등하며 최고가로 마감했으며, 유전자 전환업체 메디키네틱스와 금속 절삭가공기계 제조업체 에코마이스터가 각각 6600원(▲300, +4.76%), 5000원(▲200, +4.17%)으로 동반 상승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유전체 및 발연체 분석 시스템 업체 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6만500원(▼1500, -2.42%)으로 사흘 연속 하락했으며, 암 자가면역질환 항체 신약 개발업체 앱클론이 1만9000원(▼750, -3.80%)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으나,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3만7500원(▲500, +1.35%)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그 밖에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2만2500원(▼500, -2.17%)으로 5주 최저가로 6거래일째 하락했으며,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이 6만3500원(▼1500, -2.31%)으로 반등 하루 만에 다시 밀려났다.
하지만 전기 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4200원(▲250, +6.33%)으로 사흘 연속 강세를 나타냈고, LED 태양광 제조업체 아이엘사이언스가 4600원(▲100, +2.22%)으로 상승했으며, 화장품 제조업체 케이티에이치아시아가 8000원(▲100, +1.27%)으로 반등하며 4월 마지막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