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오후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등 중부지방 일부 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다소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비구름대는 남부지방으로 점차 남하하면서 충청도와 전라도 지방에서도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강원 산간지방에서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도 있을 전망입니다.
이
기상청은 서해상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동해상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겠으며 내일(24일)은 동해상에서도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조업하거나 항
해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