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새 차를 구입한 지 1년 뒤 동급의 신차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자동차 금융 프로그램이다.
기존 신차교환서비스는 고객 과실과 수리비 기준 등 요구조건이 까다롭다는 지적이 꾸준히 있었다. 하지만 이번 프로그램은 고객이 일정 비용을 지불하면 바로 신차로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적으로 현대캐피탈 장기렌트 이용 고객이 그랜저 HG차량을 신차로 렌트 후, 1년이 지난 시점에 기존 차량 가격의 4.5%의 금액만 부담하면 동급 신차로 갈아 탈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그랜저와 쏘나타에 한해 적용하며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1년 동안 타던 차량의 내외관 손상에 대한
프로그램 이용을 원하는 소비자는 현대차 전시장, 현대캐피탈 홈페이지(http://www.hyundaicapital.com)나 ARS(1588-5211)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