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영업점 방문 없이 ‘메리츠 개좌개설’이라는 스마트폰용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계좌를 개설하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영업점을 방문해야 주식거래 또는 예금자보호가 되는 수시 입출금 상품인 CMA 계좌를 개설할 수 있었다. 하지만 비대면 실명확인 앱 ‘메리츠 계좌개설’을 이용하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계좌를 만들 수 있다. 비대면 계좌개설은 안드로이드 단말기에서 메리츠 계좌개설 앱을 설치한 후 휴대폰 본인인증, 신분증 촬영 및 전송, 본인계좌를 이용한 송금을 마치고, 최종 확인 절차를 거치면 완료된다.
이벤트 대상은 오는 11월말까지 메리츠의 비대면 전용앱으로 개좌를 만든 신규고객으로 개설시점부터 1년간 주식거래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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