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와 가족에게 선물할 수 있는 보험상품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같은 보장에 보험료 부담이 적은 인터넷보험을 이용한다면 보다 실속있게 선물을 준비할 수 있다..
◆ 月 1만원 이하로 미리미리 준비하는 ‘인터넷 어린이보험’
교보라이프플래닛의 ‘(무)라이프플래닛e플러스어린이보험‘은 30세 만기 순수보장형으로 가입하면 5세 남아 기준 월 5520원, 여아 3860원으로 암·재해·입원·수술·골절 등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5대 급부를 보장받을 수 있다. 또 폐렴·아토피·천식 등 환경성 질병을 포함한 어린이 10대 주요 질병 입원비는 타 실손보험에 가입했더라도 중복 보장받을 수 있어 알짜상품으로 불린다.
신한생명의 ‘(무)신한인터넷어린이보험(Premium)’은 보장기간을 100세까지 설정할 수 있고, 암·재해·입원·수술·골절 보장 외 유괴, 납치 위로금도 보장받을 수 있다.
KB생명의 인터넷 전용보험 ‘(무)KB착한어린이보험’은 암, 5대 장기(간장, 신장, 심장, 췌장, 폐장) 이식, 조혈모세포이식, 각종 수술, 질병 입원 등에 따른 의료비 부담을 덜어준다.
◆가족력 있어 부모님 건강 걱정된다면 ‘인터넷 암보험’
가족력이 있는 경우라면 가급적 높은 진단금을 보장하는 암보험을 고려해볼 법 하다. 인터넷 암보험은 대면채널로 가입하는 것보다 보험료가 20~30% 가량 저렴해 보험료 부담이 적다. 비흡연체 및 건강체 특약 등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라이프플래닛의 ‘(무)라이프플래닛e암보험’은 비흡연 시 보험료를 최대약 9% 할인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80세 만기 비갱신형 상품으로 만기 시까지 보험료 인상이 없으며, 고액암은 최대 8000만원, 폐암, 후두암, 위암, 간암 등 일반암 발병 시 최대 4000만원의 진단금을 보장한다.
삼성생명 다이렉트의 ‘삼성생명 인터넷암보험6.0(갱신형)‘은 10년 주기로 보험료가 갱신되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재진단암 치료비 특약 가입 시 최초 암 발병 후 2
흥국생명의 ‘(무)흥국생명 온라인암보험’은 80세 만기 상품으로 갱신형, 비갱신형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보장수준을 뜻하는 보장범위지수가 높은 편이며 간암, 폐암, 뇌암 등 특정암 진단 시 최대 6000만원을 보장한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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