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웹젠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3분기부터 출시되는 주요 신작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9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3000원을 유지했다.
웹젠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600억원, 영업이익 170억원을 기록해 IBK투자증권 추정치(매출 639억원, 영업이익 220억원)를 각각 6%, 28% 밑돌았다. 김한경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전반적인 매출 감소 영향을 받은데다 일시적으로 지급하던 인센티브를 매 분기 인식하는 방법으로 변경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김 연구원은 3분기부터 출시되는 주요 신작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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