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과 소시지, 베이컨에서 유해물질인 아진살나트륨이 검출됐습니다.
시민단체인 환경정의는 지난달 소시지와 베이컨 등 128개 제품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햄 52종과 소시지 27종, 베이컨 6종에서 유해물질인 아질산나트륨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C사의
아질산나트륨은 치사량이 1g일 정도로 독성이 강하고 육류 내 아민과 결합해 발암물질을 형성하는 유해물질이지만 제조사들이 색을 가미하거나 보존효과를 위해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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