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서울머니쇼 ◆
국내 최고이자 최대 규모 종합재테크박람회 '2016 서울머니쇼'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매일경제가 2010년 시작해 올해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오는 12~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초저금리시대의 재테크 전략'을 주제로 열린다.
서울머니쇼는 재테크 특강, 일대일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특히 금융·부동산·창업·절세·노후 준비 등 분야에서 국내외 최고 전문가 52명이 33개 재테크 특강을 진행한다. 또 112개 재테크 관련 업체들이 전시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올해는 글로벌 금융사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의 알렉시스 칼라 투자전략·자문 총괄대표가 '글로벌 경제·금융 전망과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개막강연에 나선다. 장안의 화제가 된 고득성 SC은행 PB사업본부장 등 재테크 베스트셀러 작가 6명도 특강을 진행한다.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 등 내로라하는 스타 펀드매니저와 주요 은행을 대표하는 PB, 국내 최고 부동산 전문가 등도 증시·부동산 전망과 투자 노하우를 전달한다. 특히 아시아 시대를 맞아 중국은 물론 아시아 지역 투자 상품이나 투자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전시장에는 최근 핀테크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스마트금융관을 신설하고 모바일전문은행, 크라우드펀딩, 로보어드바이저 등을 활용한 재테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김규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