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11일 KT에 대해 여전히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며 목표주가 4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홍식 연구원은 “KT 주가가 여전히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한다”며 “통신시장 경쟁환경을 감안하면 상반기 실적이 예상보다 호전될 전망으로 올해 높은 이익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년 연속 높은 이익성장률에도 주가 상승 폭이 크지 않다”며 “올해 SK텔레콤-CJ헬로비전 인수 정부 인가,
KT는 올해 1분기 매출 5조5150억원, 영업이익 3851억원, 순수익 186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7%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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