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오는 13일 동탄2신도시 A36블록에서 공급하는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2차’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745가구 규모, 전용 74~84㎡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개통을 앞둔 SRT(수도권고속철도) 동탄역이 가깝고, 단지 앞에 유치원·초·중·고교가 들어서 교육여건이 좋다.
단지 내부는 전체 대지면적의 46% 이상을 녹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중앙에 더샵 필드를 중심으로 잔디마당, 생태연못, 유아 물놀이터가 들어서는 친환경 단지다. 커뮤니티 시설은 도서관, 독서실로 이뤄진 에듀존과 골프연습장, 탁구장, 사우나 등으로 이뤄진 스포츠존으로 구성된다.
전용 74A㎡, 84㎡타입은 4베이 3룸 판상형 구조다. 74A㎡에는 현관 창고, 주방 팬트리를 설계해 넉넉한 수납 공간을 제공한다. 84㎡의 경우 대형 팬트리, 알파룸, 다이닝 오픈 서고를 선택·확장할 수 있다. 전 가구에 채광 워크인 드레스룸, 자녀방 선택형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5일 발표한다. 모델 하우스는 화성시 방교리 29-1번지에 마련했으며 입주예정은 2018년 7월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