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젠시빌 란트 야경투시도 [사진제공: 리젠시빌주택] |
실제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주하는 수요도 급격히 늘었다. 지난달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주한 인구수는 1만280명으로 전년(9851명)보다 429명이 늘었다. 이중 30대(30세~39세)가 2637명(전체의 25.65%)으로 가장 많이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신도시 중 2억원대 분양아파트가 가장 많은 곳은 양주신도시다. 2기 신도시인 이곳은 판교신도시 1.2배, 위례신도시 1.7배 규모인 1118만5000㎡에 앞으로 아파트 5만8000여 가구, 인구 16만여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리젠시빌주택은 양주신도시 A6-1블록에서 공급하는 ‘양주신도시 리젠시빌 란트’ 모델하우스를 13일 개관하고 분양일정에 들어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9개동, 전용 53~56㎡ 총 514가구 규모로 2억원 미만의 소형아파트로 구성됐다. 단지 설계는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혁신평면을 적용했다.
단지 주변에 지하철 1호선 덕계역이 있으며, 지난해 12월 개통한 3번 국도 대체우회도로(의정부~동두천)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의정부IC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도봉산~옥정)이 지난 2월 예비 타당성 조사가
모델하우스는 경기 양주시 광사동 652-4번지 일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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