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쏟아졌던 따뜻한 햇살이 오늘 아침까지도 조금 남아있던 모양입니다. 오늘 아침 어제보다 기온이 2도 이상 오르면서 영상권을 회복했습니다. 한 낮에도 기온이 어제만큼 오르면서 비교적 포근하겠는데요. 하지만 지금 동해안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경북 울진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질 정도로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영남 동해안 지역은 오늘 눈이나 비가 내린 뒤에 오후에 개겠고 강원영동지역은 내일까지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기온 서울이 3.2도를 비롯해 대부분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면서 영하권 추위는 수그러들었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11도, 전주도 11도, 부산 14도로 어제만큼 포근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현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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