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증시가 이틀째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자 투자심리가 호전되는 모습입니다.
개인이 1400억원정도 매도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이 매수에 나서고 있고, 기관을 바탕으로한 프로그램 매수세가 2천억원이상 유입되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43포인트 상승한 187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모든 업종이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의료정밀업종이 5%대 두드러진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은행과 보험, 비금속광물등의 업종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고, POSCO와 현대중공업도 나란히 반등해 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과 국민은행, 신한지주, SK텔레콤, LG필립스LCD 등 주요 종목들을 비롯
해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대부분 오름셀 ㄹ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만 LG화학이 외국계 창구로 매물이 출회되며 이틀째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10포인트 상승한 73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타제조업과 기타서비스업종만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을 뿐 금속과 종이목재, 화학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고 있습니다.
휴대폰 폭발 사고로 LG텔레콤이 소폭의 약세흐름 보이고 있을 뿐 NHN을 비롯한 시총 상위종목 대부분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
대동금속은 인도네시아 자원개발회사 임
원의 지분 취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대진공업도 신소재 양산 계획 발표에 가겨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또 지난주 미국 식품의약국 인공간 임상승인 자료를 제출했다고 밝힌 헤파호프도상한가로 치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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