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미국 금리 인상 우려에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에 나서며 이틀째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46.78 p(▼9.95, -0.51%) 코스닥은 679.39(▼4.48 -0.66%)를 기록했다.
19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승인 기업인 세포치료제 연구 개발 전문업체 녹십자랩셀이 3만2000원(▼250, -0.78%)으로 5거래일 만에 연속 상승세가 멈췄고, 심사 청구 기업인 항체치료제 개발 바이오 벤처기업 파멥신도 3만8500원(▼750, -1.91%)으로 조정 받았으나,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이 1만4500원(▲1400, +10.69%)으로 5주 최고가로 급등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가 3만7000원(▲500, +1.37%)으로 어제의 하락 분을 만회했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4만1250원(▲500, +1.23%)으로 오름세가 이어졌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4만2000원(▲250, +0.60%)으로 최고가를 다시 세웠고,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2만6050원(▲150, +0.58%)으로 상승 전환했으며, 전문의약품 연구개발업체 한국피엠지제약이 7600원(▲100, +1.33%)으로 하루 쉬고 다시 올랐다.
제조업 관련 주로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2만1750원(▼250, -1.14%)으로 10거래일째 하락 세로 마감했고, 메디컬 솔루션 기업 덴티스가 1만4500원(▼500, -3.33%)으로 약세를 나타냈으며, 노광기 제조 전문업체 필옵틱스와 산업처리공정 제어장비 업체 지아이티가 각각 1만7000원(▼500, -2.86%), 9250원(▼250, -2.63%)으로 동반 하락했다.
그 밖에 생리활성 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가 7450원(▼150, -1.97%)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조직 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이 1만7900원(▼500, -2.72%)으로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하지만 LG계열 IT 서비스업체 LGCNS가 2만5500원(▲1150, +4.72%)으로 5주 최고가로 강세를 나타냈고,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가 2만4000원(▲500, +2.13%)으로 사흘 만에 재 상승했으며,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5600원(▲100, +0.65%)으로 5주 최고가로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