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최고 경쟁률 12:1 기록

↑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조감도

대우건설은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청약 접수 결과, 84㎡C타입이 최고 경쟁률 12대 1(평균 5대 1)을 기록하며 전 평형을 1순위 마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A-4블럭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73~84, 총 1034가구 규모다. 전가구 남향 위주,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고 가구 당 1.5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LG화학, LS사전 등이 가까워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인근에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청주성모병원, 충청북도청, 청주시청, 무심천, 문암생태공원 등 쇼핑·생활·여가 시설이 잘 갖춰져있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3.3㎡당 평균 분양가는 844만원으로 책정됐다. 당첨자는 26일 발표하며 계약은 다음달 1~3일 실시한다.
김용균 분양소장은 “청주 테크노폴리스에서 희소성 높은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푸르지오의 새로운 주거 상품들을 적용한 것도 청약 성공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모델 하우스는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556-2에 마련했으며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