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대우證 합병 이상무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대우증권 합병안이 주주총회를 통과하기 위한 '커트라인'으로 미래에셋대우증권 주주(지분율 기준) 50% 찬성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합병은 주주총회 특별결의 대상으로 주총 참석 주주 중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미래에셋대우증권의 합병 주총 주주 참석률을 75%로 가정할 때 합병 통과 필요 지분율은 전체 지분 중 50%다. 미래에셋증권이 보유한 지분 43%에 우호 지분을 불과 7%가량만 확보하면 합병안 통과가 가능한 셈이다.
◆ 삼부건설공업 재매각에 동양·키스톤PE 등 4곳 참여
삼부건설공업 재매각에 (주)동양, (주)산하,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PE) 등 4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과 매각주간사인 삼정KPMG 회계법인에 따르면 삼부건설공업 매각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곳은 직전 매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