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종합서비스 스마트하우스가 오는 25일과 26일 서울과 부산에서 ‘스마트하우스 창업·수익모델 설명회’를 개최한다.
매일경제와 사)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정부의 ‘주택임대관리업 육성정책’에 따른 구체적인 주택임대관리업 수익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택임대관리 모바일 앱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중개부터 주택임대관리까지.. 정부 인증마크 부여
지난 2월 정부는 ‘부동산 서비스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분리돼 있던 부동산산업을 하나로 연계시켜 부가가치가 높은 서비스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내용이다.
그 일환으로 ‘네트워크형 부동산종합서비스 인증제’가 도입된다. 시행, 시공, 중개, 임대관리, 시설관리, 청소, 이사, 세무 등 부동산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게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정책이다.
이제는 부동산산업을 개별영역으로 접근해서는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도록 시스템이 개편되는 셈이다.
정부의 ‘네트워크형 부동산종합서비스 인증제’의 가장 핵심은 단연 주택임대관리업이다.
정부는 현재 국민들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그동안 LH가 도맡았던 임대주택사업이 민간기업들에게도 개방되면서 앞으로 월세를 기반으로 한 임대주택 시장은 규모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뉴스테이의 영향으로 임대주택이 늘어나는 만큼 이를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주택임대관리업’을 기업형 산업으로 육성시키겠다는 게 정부의 방침이다.
이에 따라 주택임대관리업의 세제혜택과 계약시 분쟁예방을 위한 표준위·수탁계약서 보급 등 다방면에서 활성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택임대관리업 창업을 위한 실무교육 및 수익모델 제공오는 25일, 26일 열리는 ‘스마트하우스 창업수익모델 설명회’에서는 주택임대관리업 종사자, 창업예정자, 공인중개사 등을 대상으로 정부 정책에 융합하는 현실적인 수익모델을 제시한다.
이미 전국 290여개 회원점을 확보하고 있는 스마트하우스는 전국적인 네트워크 회원망을 통해 체계적인 주택임대관리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스마트하우스의 풍부한 성공사례와 함께 주택임대관리 앱솔루션 체험기회, 주택임대관리 비법서 제공, 교육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되어있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