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건설이 기업 인수·합병(M&A) 기대감에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34분 현재 2300원(13.73%) 급등한 1만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일 성지건설은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최대주주 변경을 전제로 한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위한 실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
회사측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 등 전략적 투자 유치와 타법인 출자 등 신사업 진출을 종합적으로 계속 검토 중”이라며 “실사 결과 경영권 양수도 계약이 체결되면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할 수 있으나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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