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용 평면·커뮤니티 적용 `신촌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 분양

↑ 신촌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 조감도

경제적 여력을 갖춘 싱글 여성들이 증가하면서 주택업계도 1인 여성가구의 마음을 사로잡는 여성 특화 오피스텔을 분양시장에 내놓고 있다.
신영건설이 신촌·이대 중심상권에서 분양하는 소형 오피스텔 '신촌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가 대표적이다. 이 오피스텔에는 여성 1인가구를 위해 디지털 도어록, 현관카메라, 로비폰 등 첨단보안시스템을 비롯해 무인택배함, 스마트폰과 연동하는 홈네트워크시스템(제어기능포함)을 갖췄다.
이와는 별도로 태양광발전시스템, 빗물재활용시스템 등 에너지 절감 시스템도 도입해 관리비 절감효과도 볼 수 있다.
다양하고 차별화된 단지 커뮤니티시설도 강점이다. 1층 휴게공간, 옥상정원 등을 비롯해 기존 오피스텔에서 보기 힘든 실내 암벽등반시설, 피트니트센터, 도서관 및 미팅룸, 자전거보관소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신촌역과 경의중앙선 신촌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광역·시내버스 노선이 풍부하다. 신촌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의 진출입도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 현대백화점과 그랜드마트, 신촌세브란스병원, 메가박스, CGV 등 다양한 문화·쇼핑시설이 밀집해 있다. 주민센터, 우체국, 파출소 등 관공서도 가깝다.
업계관계자는 "이대역 오피스텔은 1~2인 여성가구 거주 비율이 높기 때문에 보안시스템 여부는 입지 못지 않게 중요한 요소"라며 “여름이 다가가오면서 창문을 열어놓거나 휴가로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되는 경우도 많아 주거 보안시스템을 갖춘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101-25 해암빌딩 4층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