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걸그룹과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 아이오아이(I.O.I)가 처음이다.
이번 체결로 아이오아이(I.O.I)는 모바일뱅크, 락스타 등 젊은 브랜드 광고에 투입, 오는 7월에 있을 고객초청 콘서트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아이오아이(I.O.I)는 지난 4월 종영된 엠넷의 ‘프로듀스101’에서 연습생들간의 경쟁을 이겨내고 최종 데뷔의 꿈을 이룬 11명의 소녀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5월 4일 발매한 데뷔앨범 판매량이 4만장을 돌파했고,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시청률을 견인하면서 화제의 중심에 있는
국민은행 관계자는 “젊은 고객 대상 광고에서 젊고 활기 넘치는 이미지를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며 “그동안 국민은행과 함께해 온 김연아, 이승기, 박인비, 손연재 등의 스타들처럼 11명의 소녀들 역시 꿈을 이루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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