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5월 26일 MBN 뉴스8 주요뉴스

▶ 반기문 "언론이 과잉 해석한 것"
어제 대선출마를 시사했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오늘은 언론이 과잉 해석을 했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 총장은 G7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에 갔다가 내일 밤 서울로 옵니다.

▶ 김희옥 "수단·방법 안 가리고 혁신"
새누리당이 혁신비상대책위원장으로 김희옥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내정했습니다. 김 내정자는 목적이 정당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혁신하고 쇄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탱크 킬러 '아파치 가디언' 첫 배치
최강 공격헬기로 불리는 아파치 가디언 헬기가 우리 군에 첫 실전 배치됐습니다. 북한군 탱크와 공기부양정을 저지하는 능력이 한층 강화됐습니다.

▶ 강남역 살인 피의자 "후회? 잘 모르겠다"
'강남역 묻지마 살인' 피의자 김 모 씨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김 씨는 후회하느냐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고 말해 주위를 아연실색케 했습니다.

▶ [단독] 백화점·키즈카페 미세먼지 '위험'
백화점 식품매장과 어린이 전용 놀이터 키즈카페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위험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오바마 히로시마행…'한국인 위령비' 찾나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내일 2차대전 원폭 투하지인 히로시마를 방문합니다. 한국인 원폭 희생자 2만 명을 기리는 '위령비'를 찾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