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7일 씨엠에스에듀에 대해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고배당 매력까지 보유하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9000원을 제시했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씨엠에스에듀는 자체 개발한 교구와 스토리텔링식 교육으로 융합 사고력 및 인재교육을 지향하는 수학교육 업체”라면서 “일반적으로 교육주는 성장성은 낮지만 안정적인 배당주, 자산주라는 이유로 높은 주가수익비율(PER)을 형성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국내 교육 환경이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융합사고력 선두 업체인 씨엠에스에듀의 직영점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직영점 확장에 따른 재원생수 증가로 실적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면서 “올해 예상 매출액은 564억원, 영업이익은 103억원으로 P
이어 “씨엠에스에듀는 고배당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주라는 점에서 목표 PER 14.4배(2만9000원)는 합리적이라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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