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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종 스카이시티자이 투시도 [사진제공: GS건설] |
영종하늘도시에서 7년 만에 나오는 단지인 만큼 분양률 제고를 위해 7년 전 분양가 수준인 3.3㎡당 990만원으로 공급한다는 게 GS건설측 설명이다. 당초 '스카이시티자이' 분양가상한제 심의를 받은 가격은 3.3㎡당 1054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도 무료다. 일반적으로 발코니 확장비가 3.3㎡당 평균 35만원 안팎인 것을 고려할 때 100만원 가량 혜택을 보는 셈이다.
분양가상한제 심의가격과 발코니 확장 비용을 포함해 총 3억9000만원이 정상 분양가인 전용 91A㎡으로 환산하면 3억6342만원으로 약 3000만원 저렴한 것이다.
석성징 GS건설 분양소장은 “영종하늘도시에서 7년 만에 첫 분양이라는 점을 부각하기 위해 분양가 상한제 심의 가격보다 낮게 분양가를 책정하고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무료 확장을 적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카이시티자이는 지하 2층~지상 31층, 10개동 전용 △91A㎡ 269가구 △91B㎡ 269가구 △98A㎡ 162가구 △98B㎡ 240가구 △112㎡ 94가구 총 1034가구로 규모다.
계약금 1000만원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6-3(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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