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동탄 첫 힐스테이트 `힐스테이트 동탄` 6월 분양

↑ 힐스테이트 동탄 투시도 [사진제공: 현대건설]

오는 6월 중견 건설사 브랜드가 즐비한 동탄2신도시에서 첫 힐스테이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에서 오랜만에 1군 브랜드가 나오는 만큼 주택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현대건설은 오는 6월 동탄2신도시 A42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동탄’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6개동 전용 61~84㎡ 총 1479가구 규모다.
힐스테이트 동탄은 동탄2신도시 중심에 있는 리베라CC 남쪽에 입지해 교육·교통·자연환경을 아우르는 생활기반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다. 특히 동탄순환대로(예정)와 접해 있어 신도시 내 어디든 이동이 수월하고, 동탄신리천로(예정)를 통해 동탄대로로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SRT·GTX 복합환승역인 동탄역(예정)과 중심상권, 업무지역도 가깝다. 제2외곽순환도로 동탄IC(예정)를 통해 편리하게 광역교통망을 진출입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안 유치원을 비롯해 단지 주변 초등학교 신설, 도보 통학 거리에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있다. 단지 안에는 유치원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는 전체 가구의 90%를 전면 4베이 판상형으로 구성하고,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했다. 주차공간을 100% 지하화(유치원 5대 제외)해 안전한 보행 동선을 구현하고, 주차장 절반 이상을 너비 2.5m 이상 광폭으로 설계했다.
아울러 단지 내에는 운동, 건강, 친환경 공간 등 3개의 컨셉으로 축구장 5배 크기의 공원을 비롯해 약 1.6km의 순환산책로가 들어선다. 휘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맘스&키즈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갖추고, 작은 도서관과 연계된 구연동화실이나 여성전용공방, 단순한 샤워시설이 아닌 넉넉한 크기의 사우나(건식)도 마련된다.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서 마련되며, 오는 6월 중 개관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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