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31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수익성 개선을 위해 낸드 플래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다며, 목표주가 3만6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황준호 연구원은 “2분기 큰 폭으로 DRAM(램) 출하량을 늘렸지만 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27% 감소할 전망”이라며 “낸드 플래시에서 3D 낸드 비중은 올해 20%로 늘어나는데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 관계 구축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D램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7% 줄어든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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