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는 인천을 국제경제의 허브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며 인천지역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수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는 인천자유구역청을 찾아 송도국제도시 건설 현황을 둘러봤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인천을 국제경제의 허브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특히 한강과 임진강, 예성강이 모이는 곳에 나들섬을 조성해 남북 교류의 전초기지로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인천지역인들이 모인 간담회에서 "인천이 동북아의 관문 세계의 관문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배려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수사결과 발표가 임박한 'BBK'의혹에 대해서는 "당당하게 수사에 협조했다"며 의혹이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 후보는 인천과 부천 지역에서 잇따라 유세를 갖고 정권교체를 위한 수도권 역할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현 정권이 경제를 망쳐놓았다며 대통령이 당선돼 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 후보는 유세도중 계란 투
- "이명박 후보는 남은 2주일 간 지역유권자들에게 경제를 책임질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대세굳히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mbn뉴스 김수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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