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추위 주춤..오후부터 눈비

오늘 소주나 양주 찾으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눈이 내리면 소주와 양주 매출량이 20%정도 증가한다고 하는데요.오늘 눈비 소식 들립니다. 하지만 추운 날 무리한 음주는 감기의 원인이 된다는 거 아시죠?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차차 흐려져서 오후부터 서해안 지역을 시작으로 내일까지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공기가 한결 부드럽습니다. 추위가 조금 풀렸는데요. 서울은 어제보다 4도 가량 높은 기온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후부터는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도 떨어지고 추워지겠습니다.

다음은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차차 흐려져서 오후에 서해안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에 눈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기온 서울이 영하 0.8도 비롯해서 어제보다는 추위가 풀렸지만 충청과 호남 지역은 어제만큼 춥습니다.

낮기온은 4도에서 12도 분포로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오르겠지만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고 서해와 남해상에서는 눈비도 내리겠습니다.

대설인 내일까지 눈비가 이어진 뒤에 그치겠습니다. 주말부터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기온도 평년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김현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