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3일 서울반도체에 대해 하반기 LED 시장 안정화로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2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는 645억원으로 전년 대비 41.6%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매출(1조 620억원)이 전년 대비 5% 증가하는데 비해 영업이익 개선이 상대적으로 높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반기 모바일향 LED 중 기존의 사이드 뷰(BLU의 광원 역할) 중심에서 점차 카메라 플래시향 매출이 증가 것으로 예상한다”며 “LED 공급과잉이 점차 완화되고 LED 가격 하락과 수요 증가가 나타나 내년 조명 분야의 매출, 이익을 견인할 가능성 높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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