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청약센터 신청자 폭주로 입찰 하루 연기…15일 오전 10시까지
↑ 사진= LH청약센터 홈페이지 캡처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분양하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입찰에 신청자들이 폭주하면서 청약을 하루 연기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4일 오후 4시까지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의 청약 신청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접속자가 많아 15일 오전 10시까지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급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총 177필지로 영종하늘도시의 마지막 점포겸용 단독주택지입니다.
LH는 앞서 지난달 공급한 부천 옥길지구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에도 청약자들이 대거 몰려 청약 서버가 다운되는 바람에 청약 마감을
LH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공공택지의 단독주택용지의 인기가 높은 데다 금리 인하 호재까지 겹치면서 청약자들이 대거 몰린 것 같다"며 "특히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거주와 임대사업이 모두 가능해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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