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7일 인터파크에 대해 올해 투어부문 매출이 늘어나지만 영업이익률이 줄어들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9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민하 연구원은 “외형 확대 전략에 기반해 2016년 투어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30.2%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비록 판매 증가에 따라 프로모션 비용이 늘어나는 변동비 성격의 마케
그는 “올해 투어부문 영업이익률은 13.7%로 전년 대비 4.3%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0.8% 감소한 145억원으로 개선이 어려울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