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브렉시트 우려 속에 기관과 외국인은 매도에 나섰으나, 개인이 순매수하며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1,982.70p(▲1.58, +0.08%) 코스닥은 688.55p(▼0.40, -0.06%)를 기록했다.
21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23일 상장 예정인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전문업체 녹십자랩셀이 4만5250원(▼500, -1.09%)으로 8거래일 연속 상승세가 멈췄고, 온라인 광고 종합 대행업체 에코마케팅이 4만7500원(▼250, -0.52%)으로 하루 쉬고 다시 내렸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항체 치료제 개발 바이오벤처 기업 파멥신이 3만7650원(▼850, -2.21%)으로 7거래일째 연속 하락했고, 완전 의약품 제조업체 제이더블유생명과학이 3만8500원(▼500, -1.28%)으로 5주 최저가에 근접했으나,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이 5만5750원(▲250, +0.45%)으로 반등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국내 1위 헬스케어 안마의자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10만1000원(▼4000, -3.81%)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으나, 의약품 도매업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3만2400원(▲200, +0.62%)으로 8거래일 만에 반등했고, 유전자 전환업체 메디키네틱스도 6600원(▲100, +1.54%)으로 올랐다.
화장품 관련 주로 화장품 도매업체 카버코리아가 6만2250원(▼500, -0.80%)으로 5주 최저가를 나타냈고,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가 2만4250원(▼650, -2.61%)으로 이틀 연속 내렸으며, 화장품 원료 업체 바이오제닉스가 7750원(▼150, -1.90%)으로 하락 폭을 키웠다.
그 밖에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오콘이 3900원(▲250, +6.85%)으로 어제 하락 분을 만회했으며, 노광기 제조 전문업체 필옵틱스가 1만7250원(▲250, +1.47%)으로 사흘 연속 상승했다.
하지만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5300원(▼50, -0.33%)으로 5주 최저가를 나타냈으며,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도 2만500원(▼400, -1.91%)으로 5주 최저가로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