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 대형병원의 정부지원 불임부부 시술 성공률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건복지부 불임부부지원사업의 의료기관별 시술성공률 자료에 따르면 대형종합병원의 성공률이 평균 30%를 밑돌고 단 한 건도 성공하지 못한 병원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병원 관계자는 의료인 뿐 아니라 세포를 다루는 연구원의 역량이나
출산장려 등의 목적으로 복지부가 불임부부를 지원하는 불임시술비 지원건수는 2006년 한 해 1만 9천346건으로 지원금액은 279억 4천199만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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