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 입주자 모집…고양삼송·화성동탄·포천신읍 도내 첫 공급
↑ 행복주택/사진=MBN |
경기도는 고양삼송, 화성동탄, 포천신읍 등 3개 지역에서 도내 처음으로 1천458가구의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 모집공고를 보면 도내 공급량은 고양삼송 832가구, 화성동탄 608가구, 포천신읍 18가구 등입니다.
청약 접수는 다음 달 14∼18일, 당첨자 발표는 9월 20일입니다.
포천신읍이 12월, 고양삼송과 화성동탄이 내년 1∼2월 입주합니다.
행복주택은 공공임대주택으로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 청년층이 주입주대상이고 고령자와 주거급여수급자 등의 입주도 가능합니다.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도내에는 76곳에서 모두 5만여가구의 행복주택 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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