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반등 하루만에 다시 하락하고 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의 연방기금 금리가 0.25%p 인하됐지만 차익매물이 나오며 뉴욕증시가 급락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지만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우세한 가운데 외국인의 매도물량이 증가되고 있는 탓에 지수가 하락하며 1900선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7.56포인트 내린 1907.51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포스코,현대중공업,한국전력,SK텔레콤,신한지주,LG필립스LCD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이 약세를 면치 못하
고 있습니다.
반면 KT가 KTF 합병등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민은행도 반등을 시도하고 있고, 신세계는 2% 올라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대건설과 남광토건,대우건설등
코스닥 지수도 6.62포인트 내린 727.71포인트를 기록하며 나흘째 하락하고 있습니다.
하나로텔레콤과 메가스터디,아시아나항공,태웅,서울반도체,다음이 하락하고 있는 반면 NHN과 SK컴즈,포스데이타가 상승하
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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