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정부의 추가경정 예산 편성 소식에 기관과 개인이 순매수에 나서며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1,936.22p(▲9.37, +0.49%) 코스닥은 659.30p(▲11.18, +1.72%)를 기록했다.
28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내렸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다음달 18일 수요예측 예정인 온라인 광고 종합 대행업체 에코마케팅이 4만3750원(▼2750, -5.91%)으로 반등 하루 만에 다시 하락했다.
심사청구 기업으로 항체치료제 개발 기업 파멥신과 임플란트 전문업체 덴티움이 각각 3만5500원(▼250, -0.70%), 5만5750원(▼250, -0.45%)으로 소폭 밀려났으나, 완전 의약품 제조업체 JW생명과학이 3만9000원(▲250, +0.65%)으로 소폭 상승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유전체 및 발연체 분석 시스템업체 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6만원(▲3000, +5.26%)으로 5주 최고가로 강세 마감했고, 유전자 전환업체 메디키네틱스가 6950원(▲150, +2.21%)으로 나흘 연속 상승했으며,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이 2만2000원(▲500, +2.33%)으로 5거래일 연속 오르며 5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또한 의약품 마케팅 및 유통 전문업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3만3000원(▲200, +0.61%)으로 소폭 올랐고, 국내 1위 헬스케어 안마의자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10만1500원(▲1500, +1.50%)으로 반등했으나,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4만1250원(▼750, -1.79%)으로 연속 상승세가 멈췄다.
그밖에 체외진단용 의약품 개발업체 휴마시스가 6400원(▲100, +1.59%)으로 하락 분을 만회했고,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5300원(▲50, +0.33%)으로 이틀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으며, 정기 항공 운송업 이스타항공이 18500원(▲50, +0.33%)으로 올랐디.
하지만 국내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2만750원(▼250, -1.19%)으로 반등 후 다시 밀려났고, 삼성계열 정보 보호업체 시큐아이가 2만4500원(▼400-1.61%)으로 하락 폭을 키웠으며,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1만8000원(▼350, -1.91%)으로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