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관은 오늘(12일) 기자단 송년간담회에서 일부 대선 주자들이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완화를 공약으로 내 걸고 있는 데 대해 참여정부의 부동산정책을 보완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면서 보유세 완화는 형평성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20억짜리 집을 한 채 가진 경우와 두 채를 합친 가격이 8억인 경우를 예로 들면서 1가구 1주택이라고 해서 20억짜리는 완화해 주고 8억인 경우는 두 채라는 이유로 제외하면 형평성이 깨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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