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관광지구에서 인터넷 통신과 유선전화와 무선전화통신이 가능해집니다.
남북은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제7차 장성급 군사회담을 열어 개성공단 등 남북관리구역의 통행, 통관, 통신 등 3통을 위한 군사보장 합의서를 채택했습니다.
남북은 합의서에 따라 내년부터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지구
다만 통신과 관련, 남측은 합의서에 이동전화로 명기할 것을 요구했지만 북측은 무선전화통신으로 표기하자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져 이들 지역에서 휴대전화 보다는 유무선 겸용전화기 등의 이용을 희망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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