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기름띠 남하…안면도 접근 우려
충남 태안 기름유출 사고 일주일째를 맞아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던 기름띠가 강한 바람과 조류를 타고 다시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해수욕장이 밀집해 있는 안면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 "우울증 따른 우발 범행"
강화도 총기 탈취 사건은 용의자 조 모씨가 심한 우울증에 따른 우발 범행인 것으로 경찰이 잠정 결론지었습니다.

▶ 이명박 44.2% 독주체제 강화
mbn과 매일경제가 대선 전 실시한 마지막 여론 조사 결과 이명박 후보가 44.2%의 지지율로 독주체제를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동영 후보는 16.4%, 이회창 후보는 13.7%로 2, 3위를 기록했습니다.

▶ 대선 D-6..텃밭 잡기 총력유세
대선을 엿새 남겨둔 오늘, 대선 주자들은 각자 전통적인 텃밭을 돌며 마지막 표심을 잡는데 주력했습니다.

▶ 첫날 부재자 투표율 55.1%
오늘(13일) 실시된 첫째날 부재자투표 에서 일반 부재자투표 대상자 81만명 가운데 55.1%가 투표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장성급 회담 '몸싸움' 난항
판문점에서 열리고 있는 장성급 회담이 첫날과는 달리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남북간 전례없는 몸싸움까지 벌어지는 등 한 때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됐습니다.

▶ 세종로 차선 줄여 대형 광장 조성
서울 광화문 앞에서 세종로로 연결되는 대규모 광장이 새로 조성됩니다.
광장이 들어서면서 현재 16차선으로 돼 있는 세종로 대로는 10차선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 체감기온 '뚝'...내일 영하권
내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보다 춥겠습니다.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욱 낮아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