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4일 대한항공에 대해 유류비 감소 효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영업 흑자전환을 예상한다며 목표주가 기존 3만2000원에서 3만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방민진 연구원은 “급유단가가 완만히 상승하나 여전히 전년동기 대비 30% 이상 낮은 수준이고 올해 제한적 헷지 손실을 감안할 때 전년동기 대비 2000억원 이상의 유류비 감소가 예상된다”며 “공급(ASK) 증가에 따른 비용 증가도 원가율 개선이 뚜렷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진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