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큐리언트 주가 변동[출처 = 대신증권 HTS] |
4일 투자설명회사 IR큐더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우리 증시에 입성한 20개 회사의 주가(지난 1일 기준)는 공모가 대비 평균 33.58% 올랐다. 이 기간 코스피가 2.69% 상승하고, 코스닥이 0.4% 떨어진 것에 비해 양호한 성적표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 상장한 16개사의 평균 수익률(52%)에 비하면 약 20%포인트가 떨어졌다.
전체 공모 시장 규모는 1조141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718억원보다 70%가량 성장했다. 에스티팜(1352억5600만원), 대림씨엔에스(1234억3600만원), 레이언스(1000억원) 등 ‘IPO대어’들이 활약한 덕분이다.
종목별로는 지난 2월 코스닥에 상장한 큐리언트의 수익률이 177
반면 에이피위성통신과 한솔씨앤피는 공모가 대비 각각 25% 가깝게 떨어졌다. 레이언스도 23.8%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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